후레바.
어제 피자헛에 갔다가 남은 피자를 싸왔습니다.

당연히(...) 그건 오늘 점심식사 대용이지요.

피자를 열고 그 안에 들어있던 소스팩을 잠깐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좀 눈에 띄는 단어가 여러번 나오네요.


후레바라는 단어입니다.

버터후레바양념, 마요네즈후레바 혼합제제, 크로켓후레바믹스.

뭘 뜻하는 것일까 하고 잠시 생각을 해봤습니다.

.
..
...
....
.....
......
.......

설마 Flavour?!?!


flavour, 미국권 영어로는 flavor.

쓰임새로 보아 저 단어가 맞는 듯 합니다.

물론 영어란 언어가 100사람이 쓰면 100개의 억양과 발음이 있는 언어라고는 하지만 저렇게 왜색이 풀풀 풍기는 표기법이 아직 공식적으로 사용된다니 참 거시기 하구먼유.

일상생활에서야 야구방망이를 빠따라고 하건 변압기를 도란스라고 하건간에 일단 공식인쇄물같은 곳에서는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요?
by 이등 | 2006/12/15 14:30 | ETCETERA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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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oGuilty at 2006/12/15 14:37
Majah Flavah를 마쟣플라밯라고 읽던 친구가 생각나는군요..
Commented by Karyu at 2006/12/15 16:25
후레바 -ㅁ- 하핫 ; 정말 일본식 발음이로군요 뭐 그런건 우리 말 곳곳에 남아있지만요 ^^;
Commented by 마스티 at 2006/12/15 17:46
...일본식 한자를 한글로 보는건 참 난감한 일입니다..;;
Commented by 메이드孃 at 2006/12/16 00:39
한글리쉬 아닙니까 낄깔꼴
Commented at 2006/12/16 00:4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아이온 at 2006/12/16 16:29
어째... 저는 조미[씨즈닝]이;;
Commented by 이등 at 2006/12/19 01:42
SoGuilty님// 그럼 그걸 어떻게 다르게 읽나요~?(퍽)
Kayru님// 일단 실생활에서야 뭘 써도 뜻이 통하고 어감만 잘 살려준다면 문제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저런 인쇄물에서는 좀 그렇지요.
마스티님// 후레바... 후레바... 한자는... 아니죠?
메이드孃님// 한글리쉬, 일글리쉬...
아이온님// seasoning은 뭐 그정도 발음이 가장 유사한 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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