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터의 innocence.

[주의] 오늘시험을 퍼펙트하고 고져스하고 판타스틱하게 조진 관계로 기분이 꿀꿀해서 오만 쌍욕+비속어+저열한 표현이 포함되어있으니 노약자, 임산부, 후타나리, 프리터들은 걍 뒤로가기를 누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오공감에 올라온 프리터의 항변...이었나 비스무리한 글을 보았다.

거기에 달린 몇몇 비꼬는 냉소적 추천평과 이에 [뭐 저런 추천평을 다냐]는 본문옹호성 글도 보았다.

여기서부터 정말 험악해지니 심호흡 하고 클릭하셈

아이스크림 먹고 피똥싸는 소리 하고 앉아있네.

프리터나 프리터 옹호론자들의 논리는 이거다.

우리는 미래를 생각해서 지금 고생하는게 싫다. 그냥 지금 살 만큼만 벌어서 살아가련다. 망가져도 우리 미래가 망가지는거니 간섭마라.


진짜 고무동력기 버드스트라이크 나는 소리다.

지금 살아갈 만큼만 벌어서 살고 나중에 60, 70 먹으면 다들 요이땅 해서 자살할래?

그러면 내 프리터들 관대히 봐준다.

아니 그네들이 본격적으로 취업전선에 안 뛰어듦으로 해서 취업의 문이 조금이라도 넓어지니 오히려 존경스러워해야지(피식)

근데 니들 60-70에 자살할거 아니잖아?

아니면 환갑 넘어서 편의점 알바, 피시방 알바 한다는 소리는 아니겠지?

결국은 모아둔 재산, 미리 만들어 둔 무언가 돈 나올 건덕지 없이 늙어간 니들 먹여살리는 사람은 니들이 신나게 즐겼던 젊음을 일과 스트레스로 점철시켰던 성실한 사람들이라고.

개미와 베짱이에 프리터를 비교하는데 이놈의 세상은 선진사회, 복지사회, 인도주의사회를 운운하고 있으며, 여름내내 탱자탱자 놀아제낀 베짱이들을 겨울동안 먹여살리기 위해 개미 삥뜯어가는게 정부니까.

본문에서도 농담인 척 하면서 이런 말을 하더라

[우리가 늙었을 때 사회주의 정권이 들어서게 될지도 모르지 않는가.]

흔히 농담반 진담반이란 표현이 있는데 저기서 진담성이 최소 80% 이상이라고 난 생각한다.

저 방법 아니고서야 프리터들의 노후대책은 그야말로 DC식으로 [자살추천] 뿐이잖아.

그리고 또 하나, 60까지 갈 필요도 없다.

당장 40대만 됐다고 하자.

젊었을 때부터 열심히 일해온 사람들은 뭔가를 일궈서 회사중역이 됐건 뭐건간에 안정적인 직장을 가졌겠지.

그때도 한창때처럼 쉽게쉽게 새로운 일거리가 들어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일감을 주는 사람도 기왕이면 젊고 혈기왕성한 쪽을 쓰려고 하지 40대 아저씨/아줌마를 쓰려고 할까?

이렇게 되면 어쩌냐, 뻔한거 아녀?

주변에 굽신굽신. 민폐머신으로 둔갑이지.

"우리는 당신네들에게 손 벌릴 생각도 없다." 라고?

제발 기차 안에서 니밀알 까먹는 소리 하지 말라니까.

저 상황이 되면 "주변에 손벌리기 VS 고자되기 자살하기" 밖에 안 남는거고 니들 자살하면 실패한 정부니 대한민국 신용위기니, 서민경제 붕괴니 하면서 엄한 사람들이나 까이고 술렁술렁 블라블라~ 되는거다.

니들이 초딩때 학습지 미루는 것과 하등 다를바 없는 정신상태로 저지르는 안일함 하나가 니들을 제외한 모든 사람의 불행이 되어 돌아오는데 그걸 용인해달라? 욕하지 마라?

미안하지만 그렇게는 못 하겠다.

난 지금까지 언제나 니트족을 까왔고 지금도 까는 중이고 앞으로도 기회되면 언제나 깔 것이다.

ps. 당연한 말이겠으나 스스로 갖은 노력을 다 해도 취직이 안 되시는 분들이야 저 프리터/니트족에 포함되지 않지요.
ps2. 취직이 안 되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주변에 조금이나마 덜 폐를 끼치려고 각종 파트타임 직업을 갖는 분들은 오히려 칭찬받고 칭송받아 마땅합니다.

 
by 이등 | 2007/11/14 17:06 | ETCETERA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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