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가을햇살


지금 퀸즈랜드는 가을이라면 나름대로 제대로 가을입니다.

한 5월 중순만 되면 아침저녁으로는 후덜덜덜 떨게되는 겨울이니까 가을 중에서도 초가을 이딴게 아닌 한창가을인 것이죠.

그런 한창가을의 호주에서 오늘 겪은 일을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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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에 수업이 있어서 운동, 샤워, 점심식사 등등 각종 채비를 모두 마친 후 1시 45분쯤 기숙사를 나섰습니다.

가을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선샤인 스테이트라 블리는 퀸즈랜드고 한낮인 오후 2시이므로 혹시나 해서 선스크린까지 뿌리고 선그라스 쓰고 기분좋게 건물 밖으로 걸어나갔습니다.

 
 

 

크아아악~~~


뭔놈의 태양이;;;;;;;;;;;;;;;

햇살이 세다 약하다를 논할 수준이 아니고 흡사 위에서 손오공이 에네르기파를 내려꽂고 있는 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등/하교 합해서 한 3-40분정도 밖에 있었을 뿐인데, 게다가 무려 SPF 30+의 선스크린을 뿌리고 갔음에도 현재 얼굴이 살짝 따끔거립니다.

퀸즈랜드가 세계에서 오존이 가장 얇은 지역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정말 그런듯 합니다

다음부터는 햇빛이 세보이면 모자도 써야겠네요 ㄷㄷㄷㄷ

결론
퀸즈랜드의 가을햇살 = 대한민국 장마직후의 햇살

햇살은 햇살이고 스즈 봅시다, 스즈.


어 글구 제가 올리는 스즈짤이 정상적인게 없다고 제가 스즈까라고 음해하는 세력이 암중에 활동중인데요...

어디까지나 전 스즈빠입니다.

제가 스즈까였다면 아마 이런 짤이 올라갔을걸요?

이런거........


결론은 스즈. 네, 스즈.
by 이등 | 2008/04/28 16:40 | 호주까기인형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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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세뇌 at 2008/04/28 17:12
시드니는 근래 미친듯이 춥더군요...
잠깐 나갔다가 오는데 찬바람이 뭐 이리 불어대는지 --;
Commented by PGP-동호 at 2008/04/28 18:20
........해외에서 살지않는 저는 모르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거 참;;
더운날에 정말 죽는거군요 그거는;;
Commented by 시수리 at 2008/04/28 20:30
시드니 오늘 갑자기 춥던데요.
Commented by 메이드孃 at 2008/04/28 22:25
아야네 개압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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