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상갓집에서 생긴 일


어느 국회의원이 죽어서 상을 치르게 되었다.

조문객: 이거, 얼마나 슬프시겠습니까.

상주: 예......

조문객: 그나저나 초선에 앞날이 창창하신 분이 이렇게 가셔서 어떡한답니까.

상주: 4선의원이셨는데요......

조문객: (헉! ㅅㅂ!) 아이고, 죄송합니다. 좀 착각을 했습니다.

상주: 예......

조문객: 그나저나 자제분들도 아직 어리신데 참 걱정입니다.

상주: 고인께선 결혼을 안 하셨었는데요.

 



저게 8-90년대 개그꽁트가 아니고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죠?

정치적 색채는 전연 배제하더라도 근 몇개월간 이렇게 시원하게 웃어본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 진짜 간만에 실컷 웃었네......
by 이등 | 2010/01/22 20:55 | ETCETERA | 트랙백 | 덧글(2)
트랙백 주소 : http://dldldldld.egloos.com/tb/5181074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風流閑良한아 at 2010/01/22 21:29
제일 중요한게빠져쎄요~~
자제분도 어릴텐데.
가족이없습니다.
먼저 가셨습니까??
Commented by essen2 at 2010/01/23 18:50
제가 난생첨 써보는 말입미다.

"어머나 씨발"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