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무당이 사람잡는다


헬조선에 국뽕과 국까가 존재하듯이 호주에도 호뽕과 호까가 존재한다.

그 중에 네이버의 어느 호까 블로그를 보고 느낀게 있어 글을쓴다.

호주에서 트럭운전 한다는 것 같은데 정독한게 아니라 세부사항은 모르겠는데 온통 호주 욕으로 도배가 된 블로그였다.

호주 지겹다, 호주 살기 팍팍하다, 호주 재미없다, 호주 불편하다.

남한대비 유흥거리의 부족함이나 상품구매의 불편함 등 동의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정말 이게 현재 호주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사람의 글인지 싶은 글도 있었다.

그중 하나가 다음과 같은 글이었다.

호주인 노부부 중 남편의 건강이 악화돼서 요양원에 들어가면 좋겠다.
그런데 현재 거주하는 자기소유 집이 있고 예금이 있어서 정부 요양원 보조가 안 나온다.
집을 팔고 예금을 다 요양원비로 써도 모자를 경우에만 정부 보조로 충당된다.
지금 집을 자식에게 넘기려고 해도 세금으로 거의 다 뜯긴다.

여기서 딴거 다 젖혀놓고 마지막줄이 핵심이다.

노부부 명의의 집을 자식에게 증여하면 세금으로 다 뜯긴다.

호주는 증여세, 상속세가 없다.


내가 개인적 이유로 이 부분을 열심히 봤는데 호주에서는 부모가 자식한테 자산을 넘겨줘도 그 부모의 노후연금 액수에 영향을 끼칠 뿐 (백만장자가 자식에게 전재산 물려줘도 부모를 여전히 백만장자로 간주해서 노후연금 최소화하는 것) 세금은 안 낸다.

(부동산을 물려줄 경우 부모가 그 부동산을 구매했을 때와 증여해줄 때의 차익에 대한 세금 등은 부과됨)

도대체 위의 발언은 어디서 나온 것인지 궁금할 따름이다.
by 이등 | 2019/03/01 19:41 | 호주까기인형 | 트랙백 | 덧글(2)
트랙백 주소 : http://dldldldld.egloos.com/tb/645555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진보만세 at 2019/03/01 21:31
유체이탈화법이 호주에도(..) 뭐든지 불평불만 뿐인 이들은 천국에 데려다 놔도 안좋은 이유 100가지를 그 자리에서 만들어낼 듯 합니다..
Commented by 풍신 at 2019/03/02 19:30
호주가 지겹다...는 뭐 제 감각으로 사람에 따라선 사실일지도 모르겠다 생각하긴 합니다. 밤에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고 생각해요. 진짜 메트로폴리탄에서 조금 떨어지면 밤에 7~8시면 거의 문 닫아서 열려있는 곳을 보기 힘들고...(목요일 제외라고 해도 9시?) 그래도 주말 이벤트 같은 것은 나름 여기저기서 하죠. 시드니 하버 근처에서는 뭐 대체로 매주 뭔가 있고...단지 요즘 세상에 인터넷과 모바일만 있으면 얼마든지 재미를 찾을 수 있고, 호주 자체는 살기 꽤 좋은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조금만 걸어가면 잔디가 있고, 볼 수 있는 경관도 좋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괜찮다고 보고요.

그러고 보면 세금에 대해서 제 지인도 이상한 소리 하더라고요.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 듯...(일부러 그러는 것인지 진짜 모르는 것인지...)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