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내가니애비다
2007/08/09   학교에서. [5]
학교에서.
1. 옆집의 Mr. 챙

약학 3010시간.

각종 약의 기전과 그 부작용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교수: 임신중에 trimethoprim같은 항생제를 먹의면 신생아가 노랗게 뜰수도 있습니다.

학생A: 어... 그럼 부모는 다 흰둥이인데 애가 노랭이일 수도 있는거겠네...?

학생B: 그럼 남편이 [퍽퍽퍽, 애비가 언놈이야?!?! 옆집의 Mr. Chang이냐?!?!] 이러는겨?

학생A: .................

학생B: .................

2. We are low texed country.

약학 3030시간.

의료보험은 어떤 식으로 이뤄져있으며, 주정부는 무슨 역할을 하고 연방정부는 무슨 역할을 하고 이런걸 배우는 시간.

무지막지하게 졸리고 지루하고 영양가 없는 수업인데다 교수가 시험이 죄다 객관식일거라고 하는 바람에 다들 반쯤 졸면서 듣는 상황.

어떻게 어떻게 이야기를 하다가 자금사정이 안 좋다는 것을 이야기 하면서...

교수: ............그리고 우리는 세금을 조금 내는 나라이기 때문에.... (...Since we are low texed country...)



순간 고요하게 교수의 목소리만 울려퍼지던 강의실은 흡사 도박묵시록 카이지 실사판이라도 찍는 듯한 분위기.

술렁술렁~

참고로 이곳에 떠도는 개그가 있는데 [니가 1년에 5만불을 벌건 10만불을 벌건 세금 떼고 나면 4만불 남는다.] 입니다.

교수 십라...
by 이등 | 2007/08/09 14:39 | 학업 | 트랙백 | 핑백(1)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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