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시드빠
2007/08/13   오래된 짤방폴더 [5]
오래된 짤방폴더
컴퓨터를 포맷하거나 윈도우를 새로 깔기 전에 필히 해야 할 일이 백업입니다.

그 백업해야 할 목록은 사진, 문서, 이미지(...), 드라이버 등이 있겠는데요.

블로그를 하나 갖고있으며 DC질도 틈틈히 하는 네티즌으로써 짤방의 백업은 아주 중요한 일 중에 하나입니다.

gif까지 합하면 2-3기가가 넘어가게 되는 상황에서 그게 싹 다 날아가면 정말 눈물이 나지요.

그런데 외장하드의 숫자도 5개가 넘고, 폴더의 갯수만 해도 수백만개가 된다면 자연히 겹치고, 잊혀지는 폴더도 많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잊고 지내던 예전의 짤방폴더를 우연히 들추게 되었을 때 어떤 기분이 들까요?

저같은 경우는 마치 어렸을 적에 썼던 일기장을 다시 꺼내보는 것과 비슷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 이런 것도 모아뒀었구나.]라고 생각하게 하는 짤방도 있고 [이걸 내가 도대체 왜 모아뒀지...]하는 의문을 갖게 하는 짤방도 있었네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아련한 느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짤방폴더 하나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다니 이거야말로 디지털로 구현한 센티멘털리즘 아닐까요?

그럼 지금으로부터 수년전에 제가 모아뒀던 짤방폴더에 있던 것들 중 올릴 수 있을만한 것 올릴만한 것 몇 개를 올려볼까 합니다.

조기교육... (줄여서 조교) 아놔.......

뭐 임마? 싸울래?

역시 타이가의 클래스는 세이버겠죠?

..............

뿅가죽네 카, 카미츄 2기를!!!!

.........궁하냐?


요약하자면 몇년 전의 저는 놀기 좋아하는 달빠에 시드빠에 로리콘 헨타이였던 모양입니다.

PS. 흐미, 뭔가 센티하고 메르헨하고 연분홍빛 꽃향기나는 아련한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짤방들이 저따위여서야......
by 이등 | 2007/08/13 00:36 | ETCETERA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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